파리 소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세계적인 컬렉션을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전이 오는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까르띠에 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획되어 미술관 개관 이래 최초로 전관에서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100여 점 작품이 전시 중이다. <하이라이트> 전은 론 뮤익, 데이빗 린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국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이 주목된다. 파킹 찬스(PARKing CHANc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형제 감독, 박찬욱, 박찬경 감독을 비롯해, 이불, 선우 훈 등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기획한 주요 작품 및 소품들이 컬렉션과 함께 소개된다. 프로그램과 재단 컬렉션 모든 측면에서 세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기획전은 쉐리 삼바에서 후아나 마르타 로다스와 훌리아 이시드레즈, 알레산드로 멘디니, 차이 구오 치앙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다수 아티스트들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명: 하이라이트
전시 기간: 8월 15일까지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매주 월요일 휴관/ 주말, 공휴일 오후 7시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문의: 02-2124-8800
 
저작권자 ⓒ Deco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